안녕하세요 최신 이슈 전달해드리는 이슈메이커입니다.
그간 안 좋은 소식만 전해드린 것 같은데 오늘은 따뜻한 소식을 전하게된 것 같아 마음이 좋네요.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무더위로 고생하는 독거 노인들을 위해 45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성유리는 오래 전부터 국내˙외 어렵고 힘든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이번에 성유리가 기부한 곳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착한 바람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외부의 관심으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해요.
보통 이분들이 사는 주거 환경은 특성상 여름에는 온도가 확 올라가서 매우덥고, 겨울에는 매우 추운 정말 열약한 환경인데요, 성유리씨의 주기적인 관심으로 인해 독거노인들의 삶이 언론을 통해서나마 조금씩 비춰지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연예인들이 이런 곳에 기부를 하면 사람들은 기사를 보게 되고, 자연스레 이들의 삶에 대해 한 번이나마 더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니까요. 취약노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는 사실 하나 만이라도 성유리의 기부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성유리의 기부에 2013년에 힐링캠프에서 그녀가 말한 말들이 재조명받고 있는데요, 당시는 결혼 전이죠, 성유리는 "나중에 결혼을 하게되면 남편과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고 싶다, 그 기부금은 현재 자신이 모으고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그녀는 "더 열심히 일하기 위해서 일부러 기부 목표액도 높게 잡았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기사를 접하면서 성유리의 기부 내역을 찾아봤는데, 정말 꾸준하게 다양한 계층을 위해 기부를 해왔더라구요. 또한 금액의 액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금액 마저도 정말 큰 금액을 꾸준히 기부해온 것을 보며 '아 이 사람은 진짜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가난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 희귀 난치성 질환 아동, 장애를 앓고 있는 청년들, 미혼모, 그리고 이번에 독거노인까지 정말 여러 계층에 두루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눠오고 있는 배우 성유리.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한 기부의 의미와 사랑의 가치를 아는 사람인 것 같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희망을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성유리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고 하는데 작품 선택 잘하셔서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잘 돼야죠 진짜!!)
하여튼 오늘 정말 간만에 따뜻한 소식 전해드려서 저도 마음이 든든하고 꽉 찬 느낌이네요!_!
오늘부터 다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모두 날씨 정보 잘 확인하시고 외출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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