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원고미정1 김제시의원 고미정 유진우 모두 제명, 현실판 부부의 세계 김제시의회는 22일 임시회를 열어 동료 의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고미정 의원을 유진우 의원에 이어 제명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두 의원의 불륜 스캔들은 지난 달 12일 유진우 의원이 기자회견을 하면서 밝혀졌는데요, 유진우는 기자들 앞에서 "지금 도는 소문은 사실이다", "이에 책임을 지기 위해 사퇴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덧붙여 "해당 의원의 남편(고미정 남편)으로 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 몸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불륜 사실을 인정하긴 했지만 이는 일방적이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인데요, "동료 의원(고미정)으로 부터 구애 편지와 전화 등을 평소에 계속 받았다"고 말하였습니다. 유 의원은 민주당 탈당과 동시에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하였으니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지 않아 .. 2020.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