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최민용이 그리워(?)하던 왕년의 하이틴 스타 송은영이 새친구로 등장하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방송에서 보는 얼굴이라 참 반가웠는데요, 송은영의 근황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은영 근황, 그 동안 뭐했나?
송은영은 96년도 MBC드라마 '나'에서 데뷔를 하여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당시 최강희, 허영란, 안재모, 김래원 등의 배우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카이스트, 맏이, 외출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방송계에서 입지를 굳혀가나 했더니!
2002년 갑자기 돌연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하며 팬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 당시 송은영의 은퇴 이유로는 '당시 사귀던 남자 친구와의 교제 때문이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프로골퍼 지망생 남자친구와 약혼을 이유로 연예계 은퇴를 한 것이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 2003년, 연기에 대한 갈증으로 은퇴를 번복하고 '원영'이라는 예명으로 다시 연예계로 복귀하게 됩니다. But, 팬들의 마음은 이미 떠나간 상태였을까요, 송은영의 인기는 예전만 하지 못했고,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대중들에게 이렇다할 인상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2006년 상영됐던 드라마 '추락천사 제니'에 출연하고 난 후 또 다시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춰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쏟아진 바가 있습니다.
송은영 15년 만의 방송 복귀, 불타는 청춘 새친구
이 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의 새친구로 나온 송은영은 96년에 핫했던 드라마인 '나'의 1회 장면을 재연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은영은 마중 나올 친구로 김부용을 기대하였지만(한때 이상형이었다고 함) 최민용이 등장하며 다소(?) 머쓱한 장면이 연출됐죠.
15년 만의 방송 복귀여서였을까요, 송은영은 방송 내내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최민용에게 많이 의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최민용에게 의지하는 송은영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둘 사이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는게 아니냐'고 몰아가기도 하였습니다.
이 날 출연한 송은영의 못다한 이야기는 다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왕년의 하이틴스타라 다음 불청 방송이 정말 기다려지는데요, 중견 스타들이 한 곳에 모여 나름 리얼리티한 모습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송은영은 78년생으로 송은영 나이는 올해 43세입니다.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실만한 내용인 송은영의 결혼여부라고 생각되는데요, 사실 송은영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상태라고 합니다. 송은영은 방송을 그만두고 나서 여러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해왔다고 하는데요, 최민용은 송은영을 향해 "결혼하고 잘 살고 있는줄 알았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날 방송 복귀를 통해 앞으로 송은영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라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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