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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공익 판정 현역 아닌 이유는? 입대일은 언제?

by 미스터리바이브 2020. 7. 21.

 

지코 공익 판정 받은 이유는?

 요즘 랩 시장에서 우리나라 남자 랩퍼 중 가장 영향력 있는 랩퍼 중 한 명인 지코가(ZICO 본명 우지호) 공익(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코의 소속사인 코즈엔터테인먼트는 21일 지코의 입대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는 오는 7월 30일 훈련소에 입소하여 4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에 사회복무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지코가 워낙 아이돌로서, 랩퍼로서 인기가 많다 보니 지코의 공익 판정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왜 현역 판정이 안 나고 공익 판정을 받은 걸까요?

 

지코 왜 현역으로 입대하지 않나?

 

지코는 말씀드렸다시피 현역 병사가 아닌 사회복무요원(공익)으로 복무 할 예정입니다. 

 

 병무청의 병역 처분 기준에 의하면 1~3급은 현역병 입영대상이고(고졸 이상 기준), 4급부터가 보충역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4급 판정의 이유로는 류머티즘 관절염, 십자인대 문제, 척추관절병증, 당뇨병, 심장질환 등으로 다양한데요, 현재 지코의 사회복무 사유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고 합니다.

 

혹시 몸에 한 문신이 문제가 되나?

 지코는 평소 세종대왕의 광팬임을 여러 방송에서 말한 바가 있는데요, 이러한 팬심에 팔에 세종대왕 문신과 팔 곳곳에 무궁화 등의 나라사랑(?)문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지코의 건강 상태에 큰 문제가 없다면 아마 문신 때문에 4급 판정을 받은 것이 아닌가 예상되는데요,  병무청의 기준에 의하면 문신이 팔다리와 몸통 등에 전체에 걸쳐있는 '고도'로 판단될 경우에도 4급 판정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지코는 2011년 남자 아이돌 그룹 블락비로 데뷔하여, 톡톡튀는 외모와 출중한 프로듀싱 & 랩 실력에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단숨에 랩 스타 반열에 올랐는데요, 기존에 살짝 다크(?)한 느낌을 줬던 언더 랩을 대중에게 나름 친숙하게 풀어낸 당사자라고 생각됩니다. 

 

지코 오는 30일 공익으로 입대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일명 "음원 깡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지코인데요, 사실 저는 지코의 팬으로써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생활을 대체한다는 게 살짝 걱정이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남자 연예인에게 군대는 정말 예민하고 또 그만큼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죠. 군대 때문에 안 좋았던 이미지를 확 뒤집은 연예인도 있었고, 그렇게 잘나가던 연예인이 군대 문제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진 경우도 참 많았죠.(유승X....)

 

 

 아직 지코의 4급 판정 이유가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지코와 지코 소속사가 나름대로 잘 대처하면서 언론이나 팬들에게 정확하게 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4급 판정을 받은 게 죄는 아니지만 말씀드렸다시피 군대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너무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이죠 ㅎ_ㅎ....

 

 하여튼 지금까지 지코 공익 판정에 관한 포스팅이었고요, 다음에 새로운 기사로 누구보다 빠르게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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