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침수1 부산 침수 물난리에 사망자 발생 현재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8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부산에서는 도로는 물론 지하철 역 안까지 물이 들어온 상태입니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사와 지하상가에는 빗물이 차면서 전동차가 부산역을 무정차 통과하였고, 동래구에서는 곳곳이 침수되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수영구 광안동 주택가와 남부 용당동의 한 도로 야산에서는 거친 빗줄기에 의해 산사태가 나면서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난 10일 범람했던 도심 하천 동천도 23일 어제 다시 재범람하여 인근 주민 약 50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있었습니다. 침수된 지하차도에 갇혀 숨지는 일도 안타까운 소식도 있습니다. 23일 오후 10시 20분 쯤 부산 동구 초량동의 초량 제 1.. 2020.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