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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허경환 180억, 억소리나는 올 상반기 사업 매출

by 미스터리바이브 2020. 7. 26.

유랑마켓 허경환

 개그맨 겸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허경환이 유랑마켓에서 인턴 판매 요정으로 활약하였습니다. 

26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서는 최여진의 집에 방문해 그동안 자신의 묵혀뒀던 유행어를 남발하며 프로그램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습니다.

 

최여진의 집을 구경하던 도중 MC들은 허경환에게 사업 매출에 대해 질문 했는데요, 이에 허경환은 "작년 매출액이 180억인데 올 한해는 상반기에만 벌써 180억을 돌파했다"고 말하며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유세윤은 "180억 버는데도 열심히 한다"며 농담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허경환 과거 30억 빚더미에 앉아 생방송 도중 압류 협박 전화 받아

 

사실 허경환의 사업은 처음부터 이렇게 승승장구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과거 사업 도중 30억 정도의 빚더미에 앉아서 생방송 도중에 압류 협박 전화를 받을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허경환은 사업 실패의 이유로 한 방송에서 "동업자의 배신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허경환은 "공장 사장님들과 대화를 해보니 동업자가 회사돈으로 불법적인 일을 하면서 빚졌다는 걸 알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거의 30억이 가까이 되는 빚이 한꺼번에 터졌을 때 너무 힘들었다. 누가 목을 막고 말을 못하게 하는 느낌이었고 숨을 못 쉴 정도로 힘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하였습니다. 

 

당시 허경환은 채무자들이 직접 돈을 받으러 자신을 찾아오고 라디오 생방송 중 압류 협박 전화까지 왔다고 합니다. 
 그는 "그래도 내가 연예인인데 빚더미에 앉았다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는게 싫어 막기 위해 노력했다"며 집문서를 들고 은행을 가기도 했다고도 하였습니다.


 그는 "당시 라디오를 하고 있었는데 힘든 분들에 대한 사연을 읽고 힘내시라고 노래를 띄워드리면서 정작 자신은 빚쟁이와 통화를 했다"며 "돈을 안 갚으면 내일 당장 압류에 들어가고 언론에 알리겠다"며 협박성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힘든 시절을 보내던 도중  "운동을 열심히 해 사람들에게 몸을 보여주니까 반응이 좋았고, 자신이 뭘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즐겨먹던 닭가슴살 사업을 해보자 싶었다"며 닭가슴살 사업을 시작한 계기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허경환은 모든 빚을 청산하고 현재 연 매출 180억원을 넘는 성공적인 사업가로 재탄생했습니다. 

 

예전부터 이미지도 좋고 사람 자체가 좋아보여 호감가는 연예인 중 한명이었는데, 어려운 시절을 견뎌내고 성공대로를 걷고있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뿌듯합니다. 

 

허경환씨 과거의 힘들었던 나날 모두 청산하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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