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반박, 무슨 문제?

김호중 반박, 무슨 문제?

 

 김호중이 얼마 전 있었던 매니저 문제, 병역 문제에 이어 이번에는 폭행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최근 김호중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이 보낸 악플을 공개하며 “겉으로 보이는 게 다가 아니란 거 모를 것이다. 겪어본 사람만 아는 고통. 세상에 태어나서 정말 괴로운 게 뭔지, 살고 싶지 않다는 게 뭔지 깨닫게 해준 인간 편을 드는 당신들은 살인자”라고 분노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김호중 전 여자친구 SNS 발췌

 
 이어 A씨는 “뿌린 만큼 거두는 것이다. 나도 오랫동안 하루 하루 고통 받으며 살다 이제 와서 행복을 찾은 사람이예요, 상처 받은 사람은 그 기억을 절대 잊지 못하는 법”이라며 "왜 그 고통을 얼굴 한 번 안 본 당신들이 상기시키는지, 왜 나를 자극시키는지“, "더 이상 내 가족 건들지 마라. 나도 이제 안 참는다”고 김호중의 팬들을 향해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김호중 데이트 폭력 사건의 전말은?

  

 이 데이트 폭력의 이야기가 나온 것은 이와 같습니다. 김호중이 미스터트롯으로 대박을 터뜨리고 대중의 인기를 얻자 김호중의 팬들이 김호중의 과거 영상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A씨의 아버지 B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2014년 경 김호중과 함께 출연한 EBS ‘용서’ 과거 영상에 악플이 너무 심하게 달려 딸과 영상을 내려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도중에 최근에서야 딸이 김호중에게 수차례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B씨의 이러한 주장에 김호중의 소속사 측은 “사실을 확인해 본 바,  김호중이 5년 전에 여자친구와 교제할 당시 결코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다”며 “지금 당사자도 아닌 당사자의 아버지인 B씨의 허위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반박했습니다.

 

 

 누구 말이 진실인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반드시 진실이 밝혀져 어느 한 쪽의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김호중 반박, 무슨 문제길래?" 포스팅이었습니다.